[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석 맞이 부모님 건강 체크, 도시·농촌 부모님 따로 확인해야
추석연휴가 당장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선물 준비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건강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모님 건강은 사는 곳이 농촌 지역인지, 또는 도시인지에 따라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전문의들은 주로 손자 육아나 가사활동 등 자녀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도시 부모님들과 농사일을 하며 스스로 생계를 꾸리는 농촌 부모님들은 생활환경이 다른 만큼 취약한 질환도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자녀를 대신해 주로 육아나 집안일을 하는 도시 부모님의 경우 팔과 어깨 등 살림살이와 밀접한 부위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반면 농촌에서 밭일을 하시는 경우 척추와 무릎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장시간 허리를 구부리거나 쭈그려 앉는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되면 허리가 굽기 쉽고 무릎연골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비교적 빨리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추석 부모님 건강체크법을 접한 네티즌은 "부모님 건강체크, 우리 부모님 어디 아프신건 아닐지" "부모님 건강체크,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할텐데" "부모님 건강체크, 불효자는 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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