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1주년 맞아 노사합동 청계천가꾸기 나선 서울시설공단
공단 창립31주년을 맞아 공단 문화쇄신과 청렴 실천의지 되새기고자 임직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창립 31주년을 맞은 서울시설공단이 노사합동 청계천 가꾸기 활동으로 뜻 깊은 기념일을 보내어 주목된다.
서울의 주요 인프라를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1일 창립기념일에 임직원과 노조 대표가 함께 전사적인 청계천 가꾸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계천 가꾸기 활동은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공단의 설립 목적을 되새기고 공단의 관습적인 문화를 쇄신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전 임직원과 노조대표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청계천 상류구간 하상청소와 정조반차도 닦기, 청계광장~하류구간까지 안전통로와 산책로 쓰레기 수거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 청계천의 묶은 때를 씻어내고 이곳저곳을 정비했다.
서울시설공단은 1983년 우리나라의 최초 지방공단으로 31년간 시민 중심의 도시기반서비스를 창출하는 혁신공기업을 지향, 시민들의 편리한 삶을 위한 도시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3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시설공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으로 설립돼 어린이대공원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지하상가를 비롯 선진 장사문화를 선도하는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시립승화원, 자동차전용도로, 교통시설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시설들을 관리·운영해 왔다.
지난해 공단은 서울시민들을 위한 보다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의 30년을 위한 미래발전방안을 수립, 단순한 시설관리를 넘어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관리· 운영 중심 조직을 가치지향 중심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시행하는 등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또 올해 리모델링 중인 장충체육관과 도시고속도로 구조 시설물 관리 등을 인수하며 그 영역을 꾸준히 넓혀 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2014년도 안전행정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시설공단 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서울월드컵경기장 밤샘프린지 ·어린이대공원 숲속캠핑체험장? ·지하도상가 언더그라운드 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단순한 시설물관리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 서비스를 발굴·개최하고 있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모든 임직원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으로 살기 편한 도시, 행복한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공단이 맡은 시설의 안전과 인프라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 나가겠다. 늘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봉사하고 변화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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