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은 레드 딜리셔스 품종을 사용한 ‘사과차’를 선보이고 있다. 레드 딜리셔스는 새빨간 겉껍질에 노란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여느 품종보다 단단하고 달콤한 맛을 낸다. 특히 빨간 껍질에는 에피카테킨과 프로시아니딘이란 두 가지 플라보놀 성분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김형욱 드롭탑 전략기획본부장은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되면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를 활용한 메뉴들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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