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라윳 총리는 푸미폰 국왕의 재가를 받아 5명의 부총리를 비롯한 전체 각료 32명 가운데 군부 출신 11명을 부총리와 국방, 법무, 교육, 교통, 상무, 외무 등 주요 부서의 장관으로 입각시켰다.
경찰 간부 출신 한 명을 포함하면 프라윳의 초기 내각에 참여하는 각료 중 12명이 군·경 인사다.
민간 출신 중에는 각각 부총리에 오른 프리디야손 데바쿨라 전 재무장관. 위사누 크루어 응암 전 부총리 등이 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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