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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 건강기능식품 산업 고성장 수혜<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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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진투자증권은 26일 서흥 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고성장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서흥은 연초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지속되면서 31.9% 상승했고 신고가를 기록 중"이라며 "안정적인 성장성이 부각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서흥은 제약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고성장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특히 한국 건강기능식품 시장(홍삼, 인삼 제외)은 최근 5년간 20% 수준의 고성장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흥의 하드캡슐 사업부 증설 후 가동률은 안정적으로 상향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 OEM 생산은 순조로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흥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엽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11.7%, 67.0% 증가한 775억원, 91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2.6% 증가한 3041억원, 영업이익은 32.9% 늘어난 334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매출액은 16.4%, 영업이익은 20.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서흥은 전 세계 3위의 의약품용 하드캡슐 및 건강기능식품용 소프트캡슐 제조업체다. 주력 사업부인 하드캡슐 제조는 대규모 라인투자가 필요하며 투자회수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산업이다. 매출비중은 하드캡슐이 37%, 의약품 및 건강기능 식품은 51%이며 이익에서는 하드캡슐이 60~70%를 차지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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