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황배 대만, 동남아로 수출 시작으로 300여톤 세계 각지로 수출 예정”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맛과 당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남원 춘향골 배가 21일 대만, 싱가포르에 원황배 49톤 120백만원 물량이 금년 첫 수출을 시작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오는 12월에는 베트남 유통시장 5개 매장에서 남원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예정이며 배도 수출할 계획이다.
남원 춘향골 배는 100여 농가(90ha)로 춘향골배연합회를 구성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캐나다, 대만 수출원예전문생산단지로 1997년 지정받아 최첨단 당도측정 및 선별시설과 저장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금년에 공동선별후 300여톤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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