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타벅스는 서울시내 50여개 매장에서 오후 8시30분부터 9시5분까지 35분간 외부 간판 및 일부 조명을 소등한다.
에너지의 날은 역대 최대의 전력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22일 계기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4년 8월 22일 시작됐다. 이에, 에너지시민연대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절전 캠페인 및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타벅스의 경우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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