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 지역협력 협의회’발족으로 지역사회 발전 선도"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 POSCO 광양제철소, 광양 시민연대회의 및 광양상공회의소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 지역협력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를 위한 실행기구로 ‘지역현안 공동이행 TF’를 발족하여 중소기업 지원, 환경문제 해결, 지역협력사업 등을 위한 노력을 하여 왔고,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이행 및 점검을 위해 ‘지역현안 공동이행 TF’를 상설기구인 ‘광양 지역협력협의회’로 전환하기로 2014. 3월에 협약함에 따라 이날 지역협력협의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지역협력협의회는 14명으로 공동대표 4명(광양시 황학범 안전행정국장, 포스코 양원준행정부소장, 김광열 광양상의 부회장, 시민연대회의 김윤필 상임대표)을 두고 있으며, 실무적인 협의와 논의를 위한 사회경제분과와 환경분과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간사 3인으로 두게 된다.
안건들은 분과위원회 및 공동회장단에서 협의 조정 후 지역협력협의회에서 최종 확정 의결하게 된다.
이번 발족식을 겸한 1차 회의는 지역협력협의회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 등 협약한 안건들의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지역협력협의회가 지역과 기업의 공생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초석 되어주길 기대한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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