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을 비롯해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업체, 학교 불량 식재료 납품 이력 업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비가양 식재료 납품업체 등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5년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는 전체 207건 가운데 9월이 34건으로 가장 많았다.
식약처는 "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들이 급식 안전 관리에 보다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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