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인비, LPGA 2연패 달성 '5번째 메이저 퀸' 등극…"상금 225만 달러"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시즌 마지막 대회인 LPGA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장전이 치러진 18번 홀에서 박인비는 파 퍼트를 성공시킨 반면 린시컴은 파 퍼트에 실패하며 박인비의 우승이 결정됐다.
지난 주 LPGA 마이어 클래식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에 아쉽게 패했던 연장전 악몽을 날려 버리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번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225만 달러다.
지난주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 우승에 네티즌은 "박인비 우승, 역시 여제" "박인비 우승, 연장전 악몽 씻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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