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가연 데뷔전 응원 위해 이소라, 88만원어치 회식 제공
방송인 이소라가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막내 송가연을 위해 체육관 식구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응원했다.
이소라는 반가운 마음도 잠시 여자 선수가 부족해 남자선수와 대련중인 송가연을 발견한 후 깜짝 놀랐다. 이어 이소라는 강도 높은 지옥훈련들을 견뎌가며 악으로 버티는 송가연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돌아섰다.
모든 훈련이 끝나고 이소라는 송가연에게 힘을 주기 위해 특별한 식사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 체육관 식구들이 함께했다.
식사가 끝나고 계산을 하던 이소라는 5명이 고기 16인분을 해치워 88만원이라는 예상외 큰 지출에 크게 놀랐다. 하지만 막상 송가연은 최고급 소고기를 눈앞에 두고도 샐러드만 먹었다.
한편 송가연은 1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송가연 데뷔전은 수퍼액션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송가연 데뷔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데뷔전, 이소라 통 큰 한 끼 식사 대접이네" "송가연 데뷔전, 88만원 먹은 값은 해야지" "송가연 데뷔전, 송가연 데뷔전 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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