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주지검장 '공공장소 음란행위' 사건 일파만파 "만취상태에서 바지 지퍼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주지검장 공공장소 음란행위 혐의로 현행범 체포(사진:제주지방검찰청 홈페이지 캡처)

제주지검장 공공장소 음란행위 혐의로 현행범 체포(사진:제주지방검찰청 홈페이지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지검장 '공공장소 음란행위' 사건 일파만파 "만취상태에서 바지 지퍼를…"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지난 13일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났다.
16일 한 언론매체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자정을 전후로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김 지검장이 체포된 음식점은 제주지검장 관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는 김 지검장이 만취 상태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모습을 봤다고 경찰에 신고해 경찰은 김 지검장을 현행범으로 붙잡아 유치장에 가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지검장은 유치장에서 밤을 보낸 뒤 풀려났고 다음날 한 차례 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김 지검장은 운전기사를 통해 경찰에 자신의 입장을 담은 문서를 전달했고 이후 운전기사가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모욕죄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김 지검장은 경찰이 사람을 오인해 벌어진 일이라며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재 대검은 112신고내용과 CCTV를 통해 확인하는 등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