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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통증' 류현진, 20일 SD 선발 경기 거를 듯

최종수정 2014.08.15 11:19 기사입력 2014.08.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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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경기 중 생긴 오른쪽 엉덩이 부위 통증으로 교체된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다음 선발 등판을 거를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터너 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뒤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 정밀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날 "(류현진이) 정확한 부상 정도 파악을 위해 15일 경기 뒤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정밀진단을 받는다"며 "하루 이틀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53)도 "현재 시점에서는 (부상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며 "정밀진단 이후 상태를 파악하고 경과를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등판에 나설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선발 한 경기를 거른다고 하면 그 다음 경기까지는 회복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당장 무리해 마운드에 올리기보다는 부상 회복 정도를 지켜본 뒤 선발 일정을 잡겠다는 의미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DL·Disabled List) 등록에 대해서는 "선발 등판을 거른다는 것이 부상자 명단 등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류현진은 오는 20일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류현진을 대신해 케빈 코레이아(34)의 등판이 유력한 상황이다. 지난 10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코레이아는 12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다저스는 애틀랜타 원정을 마친 뒤 16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를 다저스타디움으로 불러들여 홈 3연전을 한다. 잭 그레인키(31)와 클레이튼 커쇼(26), 댄 하렌(34)을 선발 예고한 상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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