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풍 맞고 자란 ‘신안 무화과’ 본격 출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영주]
<해풍을 맞아 달고 싱싱하게 자란 신안 무화과가 제철을 맞아 본격 수확되고 있다.>

<해풍을 맞아 달고 싱싱하게 자란 신안 무화과가 제철을 맞아 본격 수확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신안 무화과’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75㏊의 재배면적에서 맛과 당도가 뛰어난 500여톤의 무화과를 생산해 광주와 목포의 공판장,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 판매하고 있다.
‘신안무화과’는 2㎏들이 한 상자에 상품은 2만원, 중품은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화과는 활성산소를 흡수해 노화 방지의 효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소화를 촉진시키고 변비, 치질, 신경통에 도움을 주며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또 폴리페놀, 섬유소, 식물성 콜레스테롤,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 고혈압·고지혈증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은 무화과 생산농가에 ‘우수농산물 인증’ 브랜드화를 위해 포장재, 부직포, 비가림하우스 시설, 원두막 판매장, 무화과 가공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화과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과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한 생력 농기계 및 포장재 지원, 지주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