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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ICT 활용' 청소년 캠프 개최…"스마트 기기 활용도 균형있게"

최종수정 2014.08.11 09:18 기사입력 2014.08.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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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청소년들과 가족ㆍ멘토가 함께 '바른 ICT 활용문화'의 대안을 모색하는 청소년 캠프가 11일부터 2박 3일 간 열린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바른 ICT 청소년 캠프'는 SK텔레콤이 지난 5월 제시했던 '바른 ICT 노믹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 말까지 ▲ICT노믹스 연구소 설립 ▲바른 ICT 광고ㆍUCC 공모전 ▲바른 ICT 키즈 교실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 안성의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통제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캠프에 참가한 초ㆍ중ㆍ고등학생 30명은 입소 기간 동안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제력을 키우는 훈련을 받게된다. 또 가족관계에 대한 집단 상담을 비롯해 멘토-멘티간 유대감 형성 및 또래 친구들간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기 위한 '팀 페인팅'과 미션 등 놀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청소년 프로젝트에는 주최측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및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참가학생과 1:1 멘토링을 수행하고 캠프 종료 후에도 11월까지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자 부모들과 후속 상담시간을 마련해 캠프의 효과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SK텔레콤은 6~7세 대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른 ICT 키즈교실'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연동화와 종이 인형 만들기 및 캠페인 송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법을 알려준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깨미동(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이 교육 커리큘럼 구성해 참가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SK브로드밴드가 투자해 VOD를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원더볼즈'의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재미를 함께 제공할 전망이다. 9월 2일 어린이회관 유치원에서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서울ㆍ경기 지역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5월 하성민 사장은 "ICT 노믹스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변화는 '더 빠른'을 넘어 '더 나은 방향'"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일련의 '바른 ICT 노믹스' 프로젝트가 그 후속 조치라는 게 SK텔레콤측의 설명이다.

이형희 SK텔레콤 CR부문장은 "SK텔레콤이 지난 5월 미래 30년 청사진으로 밝혔던 바른 ICT 노믹스 프로젝트 선언 이후 나온 첫 번째 실천 방안"이라며 "향후에도 ICT노믹스 연구소 설립 등 후속 프로그램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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