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도성환 사장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이 회장이 모든 업무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 회장은 홈플러스 회장,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테스코ㆍ홈플러스아카데미연수원 회장, 테스코그룹 경영자문역을 맡고 있다.
1990년대 후반 홈플러스 창립때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으며 주로 CSR과 대외활동에 전념해 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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