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37.6원보다 0.1원 내린 1037.5원에 개장했다.
최근 환율 상승세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들어오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다.
다만 국제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