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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수색하던 민간 어선, 유조선과 충돌…선원 전원 구조

최종수정 2014.08.07 09:15 기사입력 2014.08.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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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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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데스크] 세월호 사고 수색하던 민간 어선, 유조선과 충돌…선원 전원 구조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해역에서 실종자를 야간 수색하던 어선이 대형 유조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탑승한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7일 0시 32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남서쪽 7㎞ 지점에서 120t급 어선과 4천t급 유조선이 충돌했다.

이 어선은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동원된 민간 어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곳은 세월호가 침몰한 해역에서 서쪽으로 19㎞ 떨어진 지점으로 사고 어선은 충돌 후 침몰했으며, 탑승한 선원 11명은 세월호 해상 수색을 위해 인근에 대기한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선원 1명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조선은 큰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기름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팽목항으로 이송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데스크 asiaeconom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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