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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노믹스' 바람…서울 강북 아파트값 16주 만에 상승 반전

최종수정 2014.08.07 11:02 기사입력 2014.08.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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츨처: 한국감정원

츨처: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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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최경환發 부동산시장 훈풍이 불어닥치면서 서울 강북 일대 아파트값이 16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4일 기준)한 결과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0.03%, 0.04% 올랐다.
서울은 0.2% 상승한 가운데 강북지역이 0.01% 오르며 16주 만에 상승반전했다. 한강 이남 지역은 0.03% 올랐다. 영등포구(0.13%), 강남구(0.12%), 동작구(0.10%), 관악구(0.07%)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했지만 마곡지구 등에서 입주량이 늘어난 강서구(-0.23%)가 크게 하락해 전체 상승률의 발목을 잡았다.

시도별로는 경남(0.12%), 울산(0.12%), 경북(0.09%), 제주(0.09%), 인천(0.08%), 대구(0.07%) 등은 상승했다. 전북(-0.14%), 전남(-0.03%), 세종(-0.01%)은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102㎡ 이하(0.04%), 60㎡ 이하(0.04%), 60㎡ 초과~85㎡ 이하(0.03%), 135㎡ 초과(0.03%), 102㎡ 초과~135㎡ 이하(0.02%) 순으로 나타나 모든 규모에서 상승했다.
지난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7% 상승했다. 지난해 말보다는 3%나 올랐다. 경기 수원과 일산 등에서 전셋값 상승을 주도한 수도권은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 지방은 0.04% 올랐다.

시도별 전셋값은 경기(0.14%), 인천(0.14%), 경남(0.13%), 충북(0.12%), 대구(0.09%), 경북(0.08%) 등은 상승했다. 세종(-0.35%), 전북(-0.09%), 전남(-0.04%)은 하락했다.

지난주 대비 0.03% 전셋값이 오른 서울은 강북(0.05%)과 강남(0.02%) 모두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동구(0.24%), 영등포구(0.16%), 강북구(0.09%), 관악구(0.09%)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규모별로는 135㎡ 초과(0.10%), 102㎡ 초과~135㎡ 이하(0.09%), 60㎡ 초과~85㎡ 이하(0.08%), 85㎡ 초과~102㎡ 이하(0.06%), 60㎡ 이하(0.06%) 순으로 나타나 모든 규모에서 상승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임에도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상향조정 등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 시행 이후 매도인들의 매물회수와 호가 상승의 움직임이 나타나며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방학시즌 학군수요, 신혼부부·직장인 수요 등이 여전하지만 전반적인 매물부족이 이어지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양호한 경기, 인천의 전셋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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