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아이 돌보미·공부방 일일 학습 선생님 등 사회공헌 활동 참여도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CJ헬로비전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
'착한 디저트, 헬로빙수'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얼음을 갈고 토핑을 준비해 만든 팥빙수다. 망고빙수와 팥인절미 빙수 두 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행사는 CJ헬로비전 상암동 본사에서 진행됐다.
신입사원 23명은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약 200그릇의 팥빙수를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여름 홑이불 세트를 구매하는데 사용했으며 신입사원들은 직접 이불을 들고 은평구 수색동 일대의 홀로 어르신에게 찾아가 전달했다.
신입사원들은 이 외에도 보육원 아이 돌보미 활동과 공부방 일일 학습 선생님 등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면서 진정한 CJ헬로비전 임직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올해 초 CSV경영팀을 신설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 확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디지털 방송 전환 비용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홍보 모델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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