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는 "현재 인터넷 등에 적힌 글은 잘못되거나 부풀려진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세계대회 참가자 중에는 에볼라바이러스 발병 국가에 속한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행사 취소 청원이 잇따랐으나, 덕성여대는 3일 오후 4시30분부터 긴급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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