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위원장 최성준)는 이용자 보호업무에 대한 통신사업자의 자발적 관심과 노력을 이끌어내고자 '2014년 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평가결과, 사업자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이용자 보호업무 개선을 독려하는 한편, 서비스 분야별 우수 사업자에 대하여는 포상 및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를 통해 사업자의 자발적인 이용자 보호업무 노력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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