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부터 이른 아침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잠원동 일대와 강남구 논현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등지에서 정전과 복구가 반복됐다.
한전은 복구팀을 긴급 파견해 전력을 복구했지만 일부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 3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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