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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 항공편 무더기 결항 "활주로 무법자 윈드시어 경보"

최종수정 2014.06.02 16:58 기사입력 2014.06.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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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에 항공편 무더기 결항(사진:SBS 보도화면 캡처)

▲제주 강풍에 항공편 무더기 결항(사진:SBS 보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 강풍, 항공편 무더기 결항 "활주로 무법자 윈드시어 경보"

제주에 강풍경보와 윈드시어(저고도 돌풍현상) 경보가 동시에 발효돼 제주공항 항공편이 결항됐다.

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7시45분쯤 제주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됐고, 같은 날 오후 11시5분에는 윈드시어도 나타났다.

'활주로의 무법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윈드시어는 대기 중 짧은 수평 수직거리 내에서 바람의 방향과 속도가 갑자기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 악화로 인해 2일 오전 7시25분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8981편이 제주에 왔다가 회항한 것을 시작으로 오후 2시20분까지 도착 32편, 출발 44편이 결항하고, 4편이 회항했다.
항공편의 무더기 결항으로 다른 지방으로 나가려던 관광객 및 도민 등 5000여명의 발이 제주 공항에 묶여있는 상태다.

강풍경보는 2일 오후 7시까지, 윈드시어 경보는 오후 7시30분까지 예정돼 있어 제주공항 결항 항공편은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제주 강풍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주 강풍, 아 제주도 못가는구나" "제주 강풍, 무더기 결항이라니" "제주 강풍, 요새 날씨가 이상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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