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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판매부진 양파·마늘 소비촉진 나선다

최종수정 2014.07.24 14:59 기사입력 2014.07.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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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땅끝해남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해남군은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땅끝해남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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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파와 마늘 생산 농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최근 양파와 마늘이 작황 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와 최근 소비 둔화에 따른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발 빠른 대응으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땅끝해남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양파와 마늘을 비롯한 제철 농산물인 고구마, 밤호박, 여주, 홍고추,무화과 등 10여종의 해남 농산물을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해 판매함으로써 해남 농산물의 우수성도 알리고 판매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또 군 직영 쇼핑몰인 해남미소를 통한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생산농가의 양파, 마늘을 입점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해남미소 이용고객과 아파트부녀회장을 대상으로 문자와 서한문을 발송, 소비촉진도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 중에 있다”며 “대형쇼핑몰인 옥션과 지마켓, 남도장터에도 홍보해 해남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파는 전국적으로 작년대비 재배면적이 약 20% 증가한데 반해 가격은 평년대비 40% 수준으로 폭락했다.

마늘 역시 수입마늘 증가, 작년 재고량이 많고 가격이 낮아 해남군에서는 7월말까지 722톤을 수매해 농가의 시름을 더는데 일조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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