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 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청소년(중·고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배워서 남주자!'를 자원봉사나눔터(중촌길 44, 호반아파트 뒤편)에서 운영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종 프로그램 활동 체험 후 만든 물품들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재능을 펼치는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된다.
모집인원은 9개 프로그램(1회당 3시간씩, 오전/오후)에 8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간 채우기식 의무적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재능개발과 자아 존중감 향상으로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진정으로 배워서 남주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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