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이전 신축 인허가 승인…격포해수욕장 인근 7450㎡ 규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 청사 건립이 인허가 승인을 완료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는 1990년 변산해수욕장에 건립돼 소규모 노후 청사로 사용해오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이전하게 됐다.
이전 부지는 격포해수욕장 인근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282-8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 745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관리사무소와 지상 2층 8실 규모의 숙소동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전 신축되는 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 청사는 대명리조트와 함께 랜드마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안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양질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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