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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지정학적 위기…다우 0.2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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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1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지수는 전날 대비 48.45포인트(0.28%) 하락한 1만7051.7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59포인트(0.23%) 하락한 1973.63으로, 나스닥지수는 7.44포인트( 0.17%) 내린 4424.70으로 장을 마쳤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 강화가 이 곳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에게도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은 완전하고 공정한 조사를 지지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면서 "반군의 증거 인멸을 막고 국제 조사단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제한 없는 접근을 허용해야 하는 직접적인 책임은 이제 러시아에 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확대하고 2주째 공습을 지속하고 있는 것도 지정학적 불안감을 높여 주식시장에서는 악재로 여겨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IBM이 0.86% 하락했고 맥도날드(-1.45%), 비자(-0.45%), 나이키(-0.9%), 쓰리엠(-0.37%), GE(-1.81%), P&G(-0.34%)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셰브론(0.69%), 엑슨모빌(0.34%), 인텔(0.89%) 등은 선방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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