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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아트 체험하며 동화세상 미리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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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탬프로 표현한 동화세상 만나보는 ‘동화 스탬프아트 체험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스탬프로 표현한 동화 세상을 만나보는 ‘동화 스탬프아트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은 오는 9월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동화축제’ 사전행사로 동화와 관련된 스탬프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보며 일상생활 속에서 동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전은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4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관에서 펼쳐진다.

구가 지난 2012년 동화를 주제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공간으로 조성한 동화마을창작소(대표 손만진)의 작가와 스탬프아트 전문작가 등 총 30여명이 참가한다.

체험전에서는 동화를 주제로 한 그림, 조형물 등 동화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동화와 관련된 스탬프아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스탬프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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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람객들은 동화와 관련된 다양한 모양의 스탬프를 이용해 스토리북, 팝업북, 카드, 액세서리 등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스탬프아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도 ‘제3회 서울동화축제’와 축제 캐릭터인 ‘나루몽’을 주제로 한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만들고 동화축제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동화 축제를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입장료와 스탬프아트 체험은 무료며,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전문가 강습교실은 유료로 진행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단체 방문 및 개별 방문 접수는 동화마을창작소(☎468-0427)로 문의하면 된다.

‘동화마을창작소(아차산로 24길 17)’는 ▲ 동화를 테마로 한 체험 ▲ 아동정서·행동 발달 프로그램 운영 ▲ 서울동화축제 전시·체험 진행 ▲ 각종 전시회 개최 등 동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예술·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동화를 주제로 한 전시·공연·체험 등 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서울동화축제’를 매년 4월 능동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 속에 일정을 연기해 오는 9월말에 개최하게 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체험전을 통해 동화를 활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작품의 세계를 접해보며 오는 9월에 열릴 ‘제3회 서울동화축제’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어린 시절 순수했던 동심의 세계로 떠나보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진구 문화체육과(☎450-7597), 동화마을창작소(☎468-042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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