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 거친 태클에 신경전 '집단 몸싸움으로 번져'
축구선수 손흥민이 경기 도중 상대선수의 거친 태클을 받다가 난투극에 휘말렸다.
불미스러운 상황은 레버쿠젠이 1-4로 크게 뒤진 후반 42분에 발생했다.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스로인 패스를 받는 순간, 마르세유 주장 베누아 셰이루의 거친 태클이 들어왔다.
손흥민은 다행히 태클을 피했지만 왼발을 뒤로 뺀 뒤 앞으로 가져가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축구화가 셰이루의 허벅지에 닿았다. 허벅지를 밟혔다고 느낀 셰이루는 큰 동작으로 일어선 뒤 손흥민을 다리와 팔로 밀쳤고 손흥민도 지지 않고 팔로 밀치며 맞섰다.
레버쿠젠 소속 로베르토 힐버트는 "손흥민이 태클 당하는 걸 봤다. 동료를 보호해야했다"며 난투극이 벌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손흥민이 태클을 받는 영상을 본 네티즌은 "손흥민 태클, 크게 다칠 뻔 했네" "손흥민, 태클이 정말 깊게 들어왔어" "손흥민 태클, 다들 성질 좀 죽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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