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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완도산 넙치가 누워있는 뻘도 맛있다

최종수정 2014.07.17 17:46 기사입력 2014.07.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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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가 여성주간의 날을 기념해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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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 기념식 특강에서 완도의 우수성을 알자고 역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우철 완도군수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비교우위적인 자원과 지역 특성을 알자는 특강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17일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여성단체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특강에서 어패류와 해조류 등 지역자원의 우수성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 군수는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더 한층 높였고 해조류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매년 5월 8일을 미역국 먹는 날로 선포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산후조리 음식으로 잘 알려진 미역국을 어버이날에 먹게 함으로써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그레이스 푸드(grace food)마케팅을 전개하여 소비촉진에 나서자”고 말했다.

또한, 금년중 말복(末伏) 전날인 내달 6일에는 매년 삼복(三伏)날은 최고의 보양식품인 전복 먹는 날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넙치(광어) 소개에 있어서는 옛 속담을 들어 ‘완도산 넙치가 누워 있는 뻘도 맛있다’고 했을 정도라고 완도산 어류의 우수성을 들어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신 군수는 “완도는 싱싱한 먹거리가 풍부해서 입이 즐겁고 풍광이 아름다워 눈이 즐겁고 주민들의 인심에 취해 누구나 빙그레 웃는 섬이라고 설명하면서 완도군민의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여성들의 친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17일 완도군 농어민체육센터에 열린 기념식에는 800여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유공자 표창, 장보고장학금기탁, 축사 등 1부 행사에 이어 군수특강, 어울마당 등 2부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념식 축사에서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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