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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록코리아, 2분기 이후로도 안정적 실적 이어갈 것"

최종수정 2014.07.13 20:23 기사입력 2014.07.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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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하이록코리아 가 2분기 이후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13일 하이록코리아에 대한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액은 463억원,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1%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 분기 일회성 요인이었던 대손상각(이란 사우스파)이 사라짐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률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22.7%까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수익 호조의 배경으로는 해양플랜트, DBB밸브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조선 3사의 해양플랜트 건조 확대에 힘 입어 해양플랜트 매출 비중이 30%에 육박하고 있으며 DBB밸브는 40%를 상회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하이록코리아가 점진적인 외형 성장과 고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이치스 관련 물량의 매출 반영으로 3분기 매출액은 523억원까지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23.1%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 신규 수주가 55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수주 목표인 2200 억원 달성도 무난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해양플랜트의 안정적인 물량 속에 국내 건설사(석유화학 중심으로) 수주분이 더해질 것"이라며 "또한 신규공장 1000평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2분기부터 밸브공장의 가동이 예정되어 있다.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생산능력 부족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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