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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중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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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현장살피미와 함께 테마가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 만들기 사업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두팔을 걷어 붙였다.

나진구 중랑구청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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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4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구청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테마가 있는 洞 현장 민원살피미 사업’을 펼친다.
‘테마가 있는 洞 현장민원살피미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자발적 순찰을 통해 신고하고 처리하는 현장 민원살피미의 특화 사업으로 주민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선정된 월별 테마에 따라 지난 3월 각 동 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성하고 운영되고 있는 ‘구민 현장민원살피미’와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순찰 네트워크를 형성해 매월 첫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을 ‘주민불편해소의 날’로 정하고 월 2회 집중적으로 마을 구석 구석을 직접 순찰한다.

월별 선정된 테마로는 7월은 ‘수해 피해가 없는 마을 만들기’, 8월은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9월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10월은 ‘여성과 장애인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11월~12월은 ‘겨울철 폭설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가 선정 됐다.
계절적 특성에 맞는 재해 예방 활동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의 눈높이로 불편사항을 조사하고 개선해 나가는 테마로 선정했다.

집중 순찰을 통해 적출되는 주민불편사항은 응답소(전화번호 120, http://eungdapso.seoul.go.kr/)를 통해 구민현장민원살피미가 신고하면 즉시 현장 출동으로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중랑구 정현부 감사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주민의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주민들의 시각으로 불편사항을 현실적으로 해소시켜 나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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