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오전 10시30분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의 청와대 회동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4·16 세월호 이전과 이후가 다른 대한민국, 국민의 삶과 안전,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노력과 진지한 모색이 있어야 한다"며 "비록 짧은 만남이지만 오늘 대통령과의 회동이 상처받는 국민에게 절망 대신 희망의 씨앗을, 그리고 우리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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