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웰메이드 성인 애니메이션 '발광하는 현대사’가 IPTV와 모바일TV를 통해 10일 동시 개봉한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인기 웹툰 작가 강도하의 동명의 작품을 극화한 애니메이션 '발광하는 현대사(이하 발광사)'를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에서도 공개된다.
발광사는 시간강사 '현대'와 여성 교통리포터 '민주',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위험하면서도 아찔한 사랑 이야기다. 이들의 다양한 관계를 통해 수위 높은 애정신이 그려진다. '웰메이드 19금 애니메이션'을 표방한 발광사는 '위대한 캣츠비' 등을 연재한 인기 웹툰 작가 강도하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삼았다.
'돼지의 왕', '사이비' 등 성인 애니메이션 계의 지평을 연 연상호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별별이야기2'의 홍덕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배급사 NEW의 콘텐츠 유통 전문회사 '콘텐츠판다'는 이를 주문형비디오(VOD) 전용으로 구성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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