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남자친구 언급 "만난지 1년6개월 됐는데 전화번호 몰랐다"

이의정 남자친구와 이의정 부모의 대화(사진:JTBC '화끈한 가족'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의정 남자친구 언급 "만난지 1년6개월 됐는데 전화번호 몰랐다"

'화끈한 가족'에 이의정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이의정의 부모님과 대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9일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정훈희 김태화 부부의 티격태격 일상담과 골드미스 이의정 시집 보내기 프로젝트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한 이날 '화끈한 가족'에서는 이의정의 남자친구가 출연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이의정의 어머니는 그에게 "우리 강아지 키우는 거 약속 있잖아. 알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의정 남자친구는 "어머니 걱정 안 하시게 내보내지 않고 잘 키우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의정은 그의 팔을 두 주먹으로 두드리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의정의 아버지도 "강아지 수명 다할 때까지 기르겠다는 마음이 예쁘다"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과거 2012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이의정은 "연애할 때 남자친구를 방목하는 스타일"이라며 "만난 지 1년 6개월 됐는데 남자친구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의정 남자친구 소식에 네티즌은 "이의정 남자친구, 착하네" "이의정 남자친구, 이의정 부모님과 잘맞는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