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네이마르, 척추골절 부상 월드컵 마감 "내 꿈을 도둑 맞았다"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월드컵 경기 도중 척추골절 부상을 입은 데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브라질대표팀의 주치의인 호드리고 라스마르는 이날 브라질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검사 결과 척추 골절로 확인됐다"며 "4∼6주 동안 치료와 재활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열흘 남은 월드컵에 네이마르가 더 이상 출전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네이마르는 6일 브라질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월드컵 결승에서 뛰고 싶었던 나의 꿈이 도둑맞았다"면서 "브라질에게는 아직 두 경기가 남아있다. 나는 동료들이 대회 챔피언이라는 내 꿈을 대신해 이뤄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부상으로 월드컵을 뛰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네이마르 척추골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네이마르 척추골절, 그의 환상적 플레이를 더 못보게 되다니 아쉽다" "네이마르 척추골절, 어쩌다 이런 일이" "네이마르 척추 골절이라니 심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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