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간미연과 18년전 '혈서스캔들' 회자, 'SNL코리아'서 언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희준, 간미연과 18년전 '혈서스캔들' 회자, 'SNL코리아'서 언급
문희준이 간미연 열애설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인기 아이돌 출신 문희준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서 간미연과의 예전 스캔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문희준은 지난해 12월3일 방송된 QTV '미소년 통신-은희 상담소'에서 김예림의 공개연애에 대해 반대하며 과거 간미연과 열애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96년 당시 최고 인기 아이돌 H.O.T. 리더 문희준은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문희준에 따르면 이들은 당시 한 음악방송에서 우연히 화장실 앞에서 만나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
당시 열애설은 현재 연예계의 열애설과 차원이 다른 후폭풍을 몰고 왔다. 모든 매체는 문희준 간미연 열애설을 특종으로 다뤘다. 충성심이 대단하기로 유명했던 H.O.T 팬들이 이에 누구보다 민감해 했다.
특히 문희준 팬들은 당시 간미연을 협박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간미연은 "눈 파진 사진 외에도 커터칼을 많이 받았다"고 과거 이야기를 했다. 이어 "어떤 분은 혈서로 '같이 지옥가자'고 했다. 외롭지 않게 같이 가주겠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렇듯 서로 불편한 사이가 된 문희준 간미연이 다시 방송서 재회한 것은 열애설이 불거진 후 13년이 흐른 지난 2009년이었다.
문희준과 간미연은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서로 열애설로 인한 불편함을 의식한 듯 어색하게 "잘 지내세요"라는 인사로 대화를 나눴다.
문희준은 당시 열애설에 대해 "간미연과 잠깐 이야기를 나눈 것이 스캔들 기사로 이어졌다. 당시에는 단순히 관심 받는다는 생각에 좋았고 스캔들 상대인 간미연씨가 사진이 예뻐 좋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말하기도 했다.
문희준 간미연 열애 스캔들 회자 소식에 네티즌은 "문희준 간미연, 그때는 살벌했다" "문희준 간미연, 13년만에 다시 만났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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