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탕웨이 색계 베드신에 전 남친 톈위 질투로 결별?
중국 톱스타 탕웨이의 결혼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영화 '색계'를 찍던 시절 탕웨이의 전 남자친구가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탕웨이가 2007년 영화 ‘색계’의 히로인으로 영화계 유망주로 떠올랐을 때 남자친구인 톈위가 탕웨이의 베드신을 탐탁치 않게 여겨 헤어지게 됐다고 당시 언론들은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탕웨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톈위는 지금까지 나에게 가장 잘해준 사람이고, 묵묵히 나를 도와준 사람”이라며 “그가 없었다면 색계를 찍지 못했을 것”이라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태용 감독은 1996년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탕웨이와 처음 인연을 맺은 리메이크 영화 '만추'로 제20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초부터 수차례 열애설에 시달려 왔으나 강력히 부인해 왔다. 2012년 초에는 탕웨이의 분당 자택 매입설이 돌며 또 다시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탕웨이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탕웨이 색계, 톈위 반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탕웨이 색계, 톈위 질투했을 수도?" "탕웨이 색계, 톈위 설마 질투까지"등의 대비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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