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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학부모들과 대화하며 민선 6기 시작

최종수정 2014.06.30 07:42 기사입력 2014.06.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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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 날인 7월1일 엄마의 마음으로 금옥여고 교육현장을 방문,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야기 경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비강남권의 첫 여성구청장으로 당선된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7월1일 취임 첫 날 혁신학교인 금옥여고 방문으로 민선 6기를 시작한다.

이는 김 구청장의 공약인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교육 양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행보다.
이 날 김 구청장은 엄마의 한 사람으로 학생들과 함께 그들의 꿈과 진로에 대해 토론하고 점심배식과 식사를 같이 하면서 현재의 교육환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또 활동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사항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챙기는 시간을 갖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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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갖게 될 취임식도 예년과 달리 차분하고 검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우선 화려하고 낭비적인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행사 이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민선 6기의 시작을 축하하는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 취임식 행사장과 구청 로비에 새 구청장에게 바라는 '구민의 소리'를 담을 수 있는 게시판을 설치, 구민과 소통하며 양천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

'구민의 소리'는 4년의 임기 동안 계속 운영하며 김 구청장은 매일 같이 구민들의 메시지를 세세하게 확인하고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 나갈 생각이다.

김 구청장은 양천구의 진정한 구청장은 '구민'임을 강조, 양천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구민 여러분의 열망에 따라 소통과 공감, 참여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양천,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양천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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