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월드컵 대표팀 귀국, 해단식서 일부 팬들 선수단에 엿 투척 '싸늘'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2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탈락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귀국했다.
귀국장 풍경은 썰렁한 분위기 속에 호박엿만 나뒹굴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최순호 부회장 등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나와 선수들과 악수를 했지만 4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이 어두운 분위기였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기간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이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표팀 귀국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대표팀 귀국, 다음에는 더 잘하길" "대표팀 귀국, 수고하셨습니다" "대표팀 귀국, 착찹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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