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만식, 황우슬혜와 멜로연기에 "작가님이 제 정신인가 생각했었다"
배우 정만식(40)이 황우슬혜(35)와의 멜로연기를 한 소감을전했다.
이날 DJ 공형진은 정만식에게 "멜로하는 남자다. 황우슬혜와 어려운 아슬아슬한 멜로를 하고 있다. 어떤가?"라며 질문을 던졌다.
정만식은 이에 "처음에는 '작가님이 제정신인가? 왜 날 불렀나? 내게 왜 이런 시련을 주지? 내 인생의 벽이다' 이런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그는 "코믹할 때는 과장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시점을 맞추려 노력 중"이라며 "사랑 이야기를 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정만식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정만식, 난 좋기만 하던데" "정만식, 이번에 팬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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