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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센텀 리슈빌' 견본주택 2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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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리슈빌 투시도

센텀 리슈빌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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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계룡건설은 27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 리슈빌'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센텀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546가구며 전용면적 59㎡, 84㎡, 107㎡ 등 3개 주택형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주택 수는 ▲59㎡ 23가구 ▲84㎡ 470가구 ▲107㎡ 53가구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이하 물량이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90% 이상을 차지한다.

'센텀 리슈빌'이 입지할 해운대구는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수영강 조망, 교통 등이 편리해 부산 내 최고 입지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부산 최고 생활권으로 불리는 센텀시티(Centum City)가 바로 지척이다. 센텀시티는 수영강 변 주변으로 조성된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복합산업단지다. 킨텍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전시장인 벡스코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몰려있다.
단지는 부산 대표 도심하천인 수영강변에 위치했다. 수영강 조망권이 확보될 것으로 보여 입주 후 강조망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평가다.

교통환경도 잘 갖췄다. 번영로 원동IC 입구에 위치해 해운대로, 수영로, 번영로 진입이 편리해 해운대권과 구도심권 등 부산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015년 완공을 앞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노선의 ‘재송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재송동 일대는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여기에 교육열이 높은 해운대구 학군으로 초등학교 6곳(송수·신재·재송·장산·무정·센텀초)과 중학교 3곳(센텀·재송·장산중), 고등학교 2곳(부산외고·센텀고)이 몰려 있어 탄탄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또 단지 높이는 최고 34층에 달하며 단지 차량 출입구가 데크식으로 설계돼 지상에는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했다. 단지 곳곳에는 주민운동시설, 놀이터, 소공원 등으로 꾸몄으며 무엇보다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해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주방을 연계한 팬트리 공간과 넉넉한 발코니 공간을 갖췄고, 확장 시에는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장, 침실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입주민이 스스로 꾸며 쓸 수 있는 DIY공간도 설계돼 일부 세대는 취향에 맞춰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부산 아파트 분양 시장은 훈풍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에 금정구 구서동에 공급된 ‘구서 SK 뷰’는 최고 153.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연제구 연산동에서 분양한 ‘센텀리버 SK 뷰’ 역시 최고 10.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 마감됐다. 이처럼 올 초부터 불기 시작한 부산 부동산 시장의 훈풍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 같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센텀 리슈빌’은 오는 7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청약과 4일 3순위 청약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051-526-0001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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