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세월호를 이야기하다' 집담회의 주제 발언은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문제점(정우영 시인)’, ‘비정규직 노동의 현실과 문제점(이성혁 평론가)’, ‘전교조 법외노조화와 교육의 왜곡(조향미 시인)’ 등을 비롯해 추모시 낭송(박일환, 문동만 시인)과 ‘세월호 희생자에게 전하는 글(김해자 시인)’이 이어진다.
특히 ‘전교조 법외노조화와 교육의 왜곡’에 대해 발언할 조향미 시인은 전교조 1세대교사이며 지금도 현직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작가들의 주제발언과 시민들의 현장발언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형태의 집담회로 펼쳐진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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