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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 F1경주장·J프로젝트 등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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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인이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F1국제경기장을 현장방문, 설명을 듣고있다.

23일 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인이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F1국제경기장을 현장방문, 설명을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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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와 ‘6·15 기념 기획전’ 관람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23일 도정현안 파악과 핵심공약 실천을 위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 당선자는 도정 최대현안 중 하나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지속 개최 여부와 관련해 영암군 삼호읍 F1경주장을 먼저 찾았다.

경주가 펼쳐지는 서킷과 카트장 등 시설을 살펴본 그는 F1 이외 자동차대회 개최를 비롯한 경주장 활용 방안과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수지 개선 대책 등에 대해 최종선 F1조직위 본부장 등과 얘기를 나눴다.

F1대회 지속 개최 여부에 대해 이 당선자는 “개최와 중단 등 모든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들의 뜻을 한 데 모아 가능한 한 빨리 결론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당선자는 이어 J프로젝트(영암·해남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 내 삼호지구와 구성지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그는 서남해안레저(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등 사업자 보고를 받은 뒤 “예컨대 골프장 수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등 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 보다 명확한 자료가 함께 제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발지구 내 호수 수질과 ‘은퇴자도시’(구성지구) 분양가 문제 등에 대해서 얘기하고, 중앙정부의 원활한 협조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그동안 소통이 잘 이뤄졌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오후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6·15 기념 기획전’을 관람했다. 기획전은 기념관 개관 1주년 및 6·15 남북정상회담 14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인권, 평화와 더불어 화해와 용서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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