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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노브라로 유모차 끌며 거리 활보 "모든 것을 가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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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최근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킴 카다시안의 사진 한 장이 화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17일 '왜 보통 여자들은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는지 보여주는 킴 카다시안의 사진'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노브라 패션으로 가슴 일부를 드러낸 블랙 자켓을 입고 유모차를 끌고 있는 킴 카다시안의 사진 한 장을 실었다.
타임은 "어느 누구도 킴 카다시안이 여성을 대표한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이 사진에선 그녀가 현존하는 모든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타임은 "사진에 나타난 유모차는 모성, 그녀의 가슴은 섹시함, 은색 눈화장은 파티광, 엷은 립스틱은 자연스런 아름다움 등을 나타낸다"며 "무엇보다 자켓의 어깨 패드는 그녀가 프로임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캄 카다시안은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칸예 웨스트와 혼인신고를 한 뒤 정식 부부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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