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난 뒤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FRB는 미 경제회복 속도와 그동안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을 감안해 금리 인상시기가 당초보다 앞당겨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FRB는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1%~2.3%로 하향 조정했다.
성명서는 이밖에 2015년 경제성장률은 3%~3.2%로 전망했고, 2016년에는 이보다 다소 낮은 2.5%~3%대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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