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마트 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1승을 염원하며 특별 할인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18일 러시아전에서 승리하면 당일 하루 신선먹거리부터 패션ㆍ가전 상품까지 총 25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여름철 간식으로 제격인 대추 방울토마토(1kg+1kg 기획팩)는 30% 추가 할인해 6930원에 팔고 한가득새송이 버섯은 가격을 50% 낮춘 2980원에 선보인다.
응원먹거리로 빠지지 않는 야식메뉴로 구이용 모듬소시지인 부어스트 콤비네이션(385g)은 4170원, 냉동 새우튀김인 웰메이드 튀김용 통새우(250g)는 30% 싼 348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TV와 에어컨 특별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삼성과 LG 50인치 스마트 LED-TV를 20만원 할인하고, 삼성스마트 멀티에어컨(18+6형)을 20만원, 삼성스마트 멀티에어컨(15+6형)과 LG 2 in 1 에어컨(23+6형)을 10만원 각각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데이즈 쿨토시, 월드컵 플립플락, 월드컵 드로즈ㆍ트렁크 팬티 및 양말을 50% 단 하루 동안 싸게 판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대한민국 월드컵팀의 승리를 염원하고 승리 시 온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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