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정환 해설, 멕시코·카메룬전 오심에 "심판에게 물안경 씌워야" 일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왼쪽부터 송종국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 (사진:MBC 방송 캡처)

▲왼쪽부터 송종국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 (사진:MBC 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정환 해설, 멕시코·카메룬전 오심에 "심판에게 물안경 씌워야" 일침

안정환 해설위원이 멕시코 카메룬전 심판의 연이은 판정미스를 재치 있게 꼬집었다.
안정환은 14일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멕시코와 카메룬의 경기에서 김성주 캐스터, 송종국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를 맡았다.

이날 안정환과 송종국은 선수로서의 경험을 살려 공격수와 수비수 입장에서 경기를 뛸 때 유리한 점, 더 힘든 점 등을 얘기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안정환은 멕시코 카메룬전 수중경기 상황에 대해 "항상 비가 오는 날씨에는 그라운드가 빠르지 않습니까? 평소에 물기가 없는 운동장보다 한 번 더 빠르게 생각해야 됩니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미스가 나오고요. 자기가 생각한대로 의도했던 대로 몸이나 볼을 움직이지 못합니다"고 설명했다.
수중경기 속에서 심판의 판정미스가 이어졌다. 경기 전반 10분 에레라는 오른쪽 크로스를 받아 산토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부심은 깃발을 들었고 주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전반 29분에도 멕시코 왼쪽 코너킥을 산토스가 받아 헤딩으로 골을 넣었지만 주심은 또 오프사이드 선언을 했다.

연이은 오심판정에 안정환 해설위원은 "A조 경기가 어제도 그렇고 심판들의 미스가 많다"며 "이럴 때는 피파(FIFA)에서 수영 안경을 쓰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히 볼 수 있겠죠"라고 꼬집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줬다.

안정환 해설에 네티즌은 "안정환 해설, 이제 곧잘 하는 것 같아" "안정환 해설, 투박한 게 매력" "안정환 해설도 좋고, 박지성 해설은 어떨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