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하이힐'(감독 장진)이 꾸준한 흥행을 보이며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힐'은 지난 11일 전국 329개 스크린에서 1만 257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7만 2800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74개 스크린에서 9만 4289명의 관객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60개 스크린에서 5만 2433명을 끌어 모은 '끝까지 간다'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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